구조라 해수욕장
구조라 해수욕장은 주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물속까지 들여다보일 만큼 맑고 깨끗한 바다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
찾아가기도 편리한 해수욕장입니다.
백사장의 길이는 1.1km,폭은 30m이며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여 수온 도 적당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.
동쪽으로 망산, 서쪽으로 수정봉, 앞쪽 바다에 안섬, 서쪽 바다에 윤돌섬이 자리 잡고 있어 경치가 수려합니다.
학동 몽돌 해수욕장
여름철 몽돌밭을 거닐면 지압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.
몽돌해수욕장의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,
대신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.
외도 보타니아
외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,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
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,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거제도, 해금강, 홍도, 대마도등을
관망 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.
해금강
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(乫串)이 있는데,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입니다.
바닷물은 맑고 푸르며 바위는 채벽(彩壁)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로는 총석(叢石)을 이루고, 때로는 뚝뚝 흐르다가
멈춘 듯 정교한 변화를 보이며, 푸른 물결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.
바람의 언덕
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습니다.
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.해금강 관광을 할 수 있으며,
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입니다.
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.
신선대
도장포 마을 우측에 폐교된 초등학교 분교 옆 오솔길로 내려가면 신선대가 나오며, 신선대는 바닷가에
큰 바위가 자리를 틀어잡고 있는 형상인데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.
오른쪽 아래로 돌틈이, 함목 해수욕장이 보이고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.